[건대] 에스프레소 바 (플레어 에스프레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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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게시글에서 언급한 도삭면을 먹고 먼길을 떠나기 전에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방문했던 카페이다.

공영주차장 바로 뒤에 있는 에스프레소 바라서 빠르게 커피 한잔 때리고 이동하기 좋은 위치인 것 같다.

공영 주차장 정보

Fig. 1은 가게 외부에서 찍은 외관 사진이다.

카페가 큰 대로변 근처에 있지 않고 주택가 사이에 박혀있어서 접근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창을 통해 들여다보이는 내부가 어두워서 외부에서 봤을 때 장사하는지 한눈에 잘 안들어오는 것 같긴 하다.

Fig. 2는 카페 내부에서 본 외부 뷰다.

바로 공영주차장 앞이라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은 사람들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에스프레소 바가 있다.

공영주차장 너머는 양꼬치 거리 메인스트리트다.

따로 뷰를 보고 가는 곳은 아닌 것은 확실한 곳이다.

Fig. 3은 가게 내부 사진이다.

외부 뷰가 심심한 대신 내부는 그래도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Fig. 4는 누텔라 에스프레소다.

나는 원래 평소에도 에스프레소를 즐겨먹고, 집에서도 에스프레소를 내려먹는데 여기에는 특이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이 있어서 한번 시켜봤다.

요즘은 더티 플레이팅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더티플레이팅은 항상 볼때마다 먹을 때 불편한 것 같다.

저 흘러내리는 초코 시럽이 달달하고 진짜 맛있는데 컵 받침에도 묻고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맛 자체는 평범했다. 에스프레소 샷 자체는 특별한 맛은 없었고 평범한 에스프레소의 맛이었다.

그냥 에스프레소를 먹었으면 조금 더 맛있었을 것 같다.

Fig .5는 일행이 시킨 샤케라또..?이다.

샤케라또라고 해서 술이 혹시 들어가있나 싶었지만 술은 안들어가고 이게 달달하니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도 차 끌고 건대 갈일이 있으면 한번 다시 방문해볼 의사는 있는 곳이었다.

다음에는 그냥 에스프레소를 먹어볼테다.